삼성전자와 LG전자의 친환경 Solution
국내 가전의 대표 기업은 삼성전자와 LG전자다.
두 기업은 지난 한국국제냉난방공조 전시회에 참가해 자사의 혁신적인 공조 solution 공개를 했다.
이 solution의 특징은 사물 인터넷 기반의 친환경 solution이다.
삼성전자 Solution 기능 및 특징
삼성전자는 홈 IoT의 중심을 에어컨으로 선택했다.
에어컨에 인공지능 스피커를 적용하였다.
이 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스마트 가전 기기를 음성으로 제어한다.
즉 QLED TV, 공기청정기,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진화된 시스템 에어컨 관리 solution인 WiFi Kit 2.0도 선보였다.
빅스비를 통한 음성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특정 구역 출입 정보를 알려주는 지오펜싱 기술도 적용하였다.
이것은 사용자가 집 근처에 도착하면 냉방이나 난방이 가동되는 기술이다.
WiFi Kit 2.0은 OCF 프로토콜을 적용하였다.
1.0에서는 모션 감지 센서를 통한 에어컨 사용 모드 조절만 가능했었다.
WiFi Kit와 스마트 싱스를 연동하여 집 안에서 12대 기기 연결이 가능해졌다.
무풍 에어컨의 인공지능 기능도 강화되었다.
실내 및 외부 환경을 분석하여 절전 제어를 수행한다.
에어컨에 인공지능 인버터가 탑재된다.
사용자가 별도로 조작할 필요가 없다.
사용자 패턴과 실내 및 외부 상황을 분석한다.
머신 러닝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을 도와준다.
또한 삼성전자는 상업용과 가정용 에너지 저장 장치 및 빌딩 통합 solution도 선보였다.
상업용 에너지 저장 장치는 한국전력과 협업 진행했다.
이를 위해 냉난방 설비 규격 제정 기술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물 인터넷 기반 빌딩 관리 solution인 b.IoT는 세종시와 폴란드에 구축되었다.
에어컨은 빅스비와 연동하여 수집된 데이터 전송 역할을 한다.
집 안의 전체 상황을 제어해야 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가장 기본 항목으로 지정하였다.
에어컨으로 홈 IoT를 구현하겠다는 방향성을 알 수 있다.
LG전자 Solution 기능 및 특징
LG전자는 맞춤형 solution을 공개했다.
집, 호텔, 오피스 등 공간 특성에 따른 맞춤형이다.
주거 solution은 스마트 가전 간의 연결을 넘어섰다.
에너지 저장 장치 및 태양광 등과도 연계가 된다.
에너지를 생산하고 관리하는 LG 홈 통합 관리 시스템이다.
옥상에 PV 또는 BIPV를 설치한다.
PV는 단독 주택용이고 BIPV는 아파트용이다.
가정용 에너지 저장 장치에 저장된 태양광 에너지로 집 안의 전력을 대체할 수 있다.
직류 및 교류 등 전기의 종류와 관계 없다.
전기 분전 시스템을 통하기 때문이다.
이를 통해 일상 생활에 필요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친환경적인 관리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LG 상남도서관에 시스템을 구현하였다.
이곳을 사무실로 이용하면서 시스템을 테스트하였다.
직원들의 집이나 신축 건물에도 부분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LG Beacon은 최적의 에너지 관리 방향을 제시한다.
LG Beacon은 통합 관제 solution이다.
에너지 생산, 저장, 사용 현황, 사용량 데이터 분석이 가능하다.
LG Science Park는 Hybrid 열원, 태양광 ESS, 스마트 조명 등의 설비를 갖추었다.
대규모 단지의 부하 대응을 위해 중앙 및 개별 부하를 고려하였다.
이 시스템을 통해 일반 건물 대비 50퍼센트까지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다.
직류 마이크로 Grid와 에어컨 바닥 공조 시스템도 설치됐다.
이것은 국내 상용 건물 최초로 인버터 없이 전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바닥 공조는 데이터 센터에서 발생되는 열 조절로 에너지를 절감한다.
신축 중인 건물이 완공되면 LG전자 홈 통합 관리 시스템을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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