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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발 운동법 건강을 위한 관리법 발마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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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발 운동법


틈날 때마다 발을 만져준다.
발은 손과 달리 하루 종일 과중한 업무에 시달릴 뿐 아니라 발 근육의 구석구석을 움직여줄만한 세밀한 동작을 하지 못한다.

따라서 하루 중 10분이라도 발을 천천히 만지면서 구석구석 마사지하는 것이 좋다.
하루 종일 체중을 지탱하느라 놀려 있던 발 근육을 풀어주면 온몸의 긴장이 풀리면서 몸과 마음이 편안해진다.
틈날 때마다 시시때때로 발을 만져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리를 위로 뻗고 발을 흔든다.

바닥에 누운 뒤 두 다리를 곧게 위로 뻗는다.
몸의 모양을 'ㄴ'자로 만든 상태에서 발목에 힘이 가지 않도록 가볍게 발을 흔든다.
여러 번 반복하면 몸 안의 곳곳에 정체된 울혈을 풀어주고 발의 염증이나 발목 트러블을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다.





모래나 자갈밭 위를 맨발로 걷는다.

모래 위를 걸으면 자잘한 알갱이가 발바닥의 반사구들을 마사지해서 심장과 신장의 기능이 좋아진다.
손 마사지나 지압봉을 마사지와 달리 강력한 자극 없이 부드럽게 피부를 마사지할 수 있다.
또한 발에 부담이 적고 크기가 작아서 미세한 반사구까지 마사지해 주므로 효과가 매우 높다.
자갈길을 걸어도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지름 8~12mm의 구슬이나 돌멩이로 미니 자갈밭을 만들면 집 안에서도 쉽게 발 운동을 할 수 있다.




시간이 없을 때는 지압 패드를 이용한다.

두 발을 어깨 너비로 벌리고 설 수 있을 정도의 크기가 자신에게 맞는 지압 패드이다.
발의 앞쪽, 중앙, 뒤쪽으로 나누어 세 번에 걸쳐 마사지한다.
단, 지압 패드는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어 오랜 시간 이용할 경우 발이 건조해지고 각질이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바닥을 깨끗이 하고 맨발로 생활한다.


실내에서 맨발로 생활하면 발바닥의 피부 호흡이 원활해져서 감기를 예방하고 질병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키고 발의 앞쪽, 뒤쪽, 옆쪽을 골고루 눌러준다는 기분으로 걷는다.





건강에 좋은 발가락 체조


발가락으로 걷기

발뒤꿈치를 들고 발가락과 발바닥 앞쪽의 근육을 이용해서 걷는다.
머리가 맑아지고 집중력이 높아진다. 발목을 튼튼하게 하고, 종아리를 날씬하게 해주는 효과도 있다.


발뒤꿈치로 걷기

발뒤꿈치로 서면 평상시 서있을 때의 반대쪽 근육이 땅긴다.
발뒤꿈치로 선 채 앞으로 나갔다가 다시 뒷걸음친다.
운동 후 근육이 긴장했을 때 하면 발의 피로가 풀리고 편안해진다.



한쪽 발로 서기

한쪽 발로 선 다음 발뒤꿈치를 살짝 들어 올린다.
몸의 중심을 잡기 힘들지만 대뇌 반사구를 자극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균형 감각과 순발력을 높일 수 있다.
선 채로 10초, 다시 발을 바꾸어 10초씩 진행한다.